본인의 졸업작품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UX 프로젝트인 뉴런은 흩어진 정보와 AI 대화, 내 데이터 맥락들을 모두 연결해 필요한 지식을 세컨드 브레인으로 저장,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젝트입니다. 제품디자인 프로젝트인 GONO는 동전 던지기라는 가벼운 놀이로 할 일의 시작을 유도하고, 타이머 설정부터 집중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디자인했습니다.
Designer

Youngwoo Choi
UX 프로젝트인 뉴런은 흩어진 정보와 AI 대화, 내 데이터 맥락들을 모두 연결해 필요한 지식을 세컨드 브레인으로 저장,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젝트입니다. 제품디자인 프로젝트인 GONO는 동전 던지기라는 가벼운 놀이로 할 일의 시작을 유도하고, 타이머 설정부터 집중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뉴런은 일상에서 쌓이는 정보들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고, GONO는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시작을 미루는 일상적인 순간에서 출발했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거창한 변화보다는 우리가 매일 겪는 작은 불편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관람객분들도 작품을 어렵게 이해하거나 특별한 의미를 찾기보다는, 편안하게 둘러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가볍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전시를 나설 때 작은 흥미와 기분 좋은 여운이 남는다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디자인에서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며, 무엇에 집중할 때 가장 기쁜지를 깨달았습니다. 대학 초기에는 모델링, 렌더링, 텍스처링, 라이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디자인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래픽디자인에 특히 흥미를 느끼며, 컬러로 시각적 인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작업에 강점과 즐거움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GONO 프로젝트에서도 제품의 형태와 기능 설계보다 제품의 개성과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포스터와 그래픽 작업에 더 깊이 몰입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