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본인의 졸업작품 프로젝트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UX Design 프로젝트 Plotto는 협업 속에서 사용자의 맥락을 AI Agent가 파악하여 서로간의 놓치는 흐름을 잇고, 사용자 대신 일을 하며 또다른 팀원처럼 활동합니다. 우리의 곁에서 눈으로 보기 힘들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맥락이라는 주제로 서비스 흐름을 풀어보았습니다.
제품 프로젝트의 MODMO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와 분리형 향기 모듈을 결합해 일상적인 충전 기능과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발향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지하철 속 이동 경험을 더욱 쾌적하고 개인화합니다.
Q관람객이 내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장을 나설 때 어떤 느낌이나 생각을 가져가길 바라시나요?
이런 서비스나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이런 경험이 있었지 하는 공감의 마음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의 출발점은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서 시작됩니다. 전시를 감상하신 이후에도 일상 속에서의 다양한 디자인의 흐름을 느껴보시길 바래봅니다.
Q처음 디자인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할 때, 디자이너로서 가장 성장했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상상하던 일을 내가 직접 그려내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외적으로 매력적이면서 실용성을 잡아야하는 디자인을 하기위해 4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디자이너이기 이전에 한 명의 사용자로서 내가 이 제품을, 이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AI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덕목과 사고들을 배워가면서 동시에 디자인의 뿌리를 잊지 않아야 함을 되새깁니다. 많은 사고과정을 토대로 디자이너로서의 제가 조금씩 다듬어짐을 느낍니다.